제641장 길을 인도하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엘라라가 그들을 죽음으로 보내는 거 아닌가요?" 노에가 말했다.

세라피나가 대답했다. "늑대들은 불을 두려워해요. 불만 있으면 가까이 오지 못할 거예요."

노에는 눈썹을 찌푸리며 말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불을 피울 도구가 없잖아요."

잠시 생각한 후, 그는 계속했다. "그래도 아론은 능력이 있으니까. 불을 피워서 야생 늑대들을 쫓아낼 수 있을 거예요."

세라피나는 잠시 침묵했다가 말했다. "사실, 뒷산의 늑대들은 그렇게 무섭지 않아요."

노에가 그녀를 바라보며 말했다. "늑대가 무섭지 않다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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